소녀시대-카라,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제외 "그 이유가 궁금하다!"
연예 2011/01/25 14:07 입력 | 2011/01/25 14: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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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측이 인기그룹 소녀시대와 카라가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선정위원회가 밝힌 후보자 명단에는 지난해 한국 및 아시아에서 맹활약한 소녀시대와 카라가 빠져 있는 반면, 미쓰에이나 투애니원은 포함돼 있어 그 선정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와 카라는 2010년에도 소녀시대는 `오!`, 카라는 `루팡`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했다. 특히 소녀시대는 지난해 열린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상과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었다.
선정위 측은 25일 서울 중구 정동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시상식 기자회견에서 “최종 후보 결정 직전까지 소녀시대와 카라를 놓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선정위 측은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주류와 비주류를 따지지 않는다. 지난해 소녀시대가 수상을 했다고 해도 의식적으로 고려하거나 하지 않았다”며 “투애니원과 미쓰에이 등은 노래, 음반에서 주목되는 성과가 있다고 판단했지만 다른 걸그룹은 지난 2009년 신선했던 음악적 성취가 2010년에는 부족하지 않았나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선정위원회가 밝힌 후보자 명단에는 지난해 한국 및 아시아에서 맹활약한 소녀시대와 카라가 빠져 있는 반면, 미쓰에이나 투애니원은 포함돼 있어 그 선정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와 카라는 2010년에도 소녀시대는 `오!`, 카라는 `루팡`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했다. 특히 소녀시대는 지난해 열린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상과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었다.
선정위 측은 25일 서울 중구 정동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시상식 기자회견에서 “최종 후보 결정 직전까지 소녀시대와 카라를 놓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선정위 측은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주류와 비주류를 따지지 않는다. 지난해 소녀시대가 수상을 했다고 해도 의식적으로 고려하거나 하지 않았다”며 “투애니원과 미쓰에이 등은 노래, 음반에서 주목되는 성과가 있다고 판단했지만 다른 걸그룹은 지난 2009년 신선했던 음악적 성취가 2010년에는 부족하지 않았나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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