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무한도전서 아이유 못지 않은 3단고음 화제
연예 2011/01/22 21:22 입력 | 2011/01/23 11: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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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아이유에 지지 않는 3단고음을 질러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데스노트' 편에서 길의 저주로 "모두들 지금 이 순간부터 뒤돌아보면 죽는다"라는 경고와 함께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데스노트'를 전했다.



'데스노트'에는 "살아서 여의도 MBC로 오라"라는 메시지를가 담겨 있었다. 이를 확인한 멤버들은 안면 생중계용 헬멧을 쓰고 MBC로 향했다.



"동네 사나운 개들의 습격, 뒤돌아보면 죽는다"라는 길의 경고를 받은 정형돈은 실제 개 짖는 소리에 겁에 질리며 3단 괴성을 지르며 도망갔다. 이에 아이유의 3단 고음을 연상케하는 자막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잠시 놀라는 듯 했으나 개를 향해 뒷발질을 하며 박명수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반면 작은 개조차도 무서워하는 하하는 즉시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작진중 연약한 여성 방송작가가 쓰러지는 돌발상황, 벌 한마리의 습격, 공포의 물방울 소리와 이발기 소리, 갑자기 일어난 교통사고에도 뒤를 돌아보지 않고 생존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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