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199안타, '꿈의 고지' 200안타까지 1개 남았다
스포츠/레저 2014/10/15 20: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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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디오데오 뉴스] 서건창(25‧넥센 히어로즈)이 200안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건창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 대 6으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쉐인 유먼을 상대로 번트 안타를 뽑아냈다. 3루 쪽으로 기습 번트를 시도, 황재균이 재빨리 잡아 송구하려 했지만 공을 놓쳤다.



20년 만에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운 서건창은 지난 8월 27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2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고 있다.



서건창은 프로야구 33년 역사상 전인미답의 고지인 ‘꿈의 200안타’에 이제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서건창 번트 안타 소식에 네티즌들은 “넥센 서건창 대박”, “서건창 200안타 공 갖고싶다”, “서건창 선수 200안타 미리 축하합니다”, “오늘부터 서건창 선수팬”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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