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입대전 마지막 작품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네티즌 관심 폭발!
연예 2011/01/20 22:42 입력 | 2011/01/20 22: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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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목)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감독 '이윤기'를 비롯한 주연 배우 '현빈', '임수정'이 참석했다.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시크릿 가든을 통해 전국을 '현빈앓이' 신드롬으로 물들이며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은 배우 현빈의 입대전 마지막 작품이다.



늘 사랑하고 싶은 '그 남자'의 대명사였던 현빈, 까칠하거나 도도하거나 손이 닿지 않는 동경의 대상이었던 그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서 보여주는 일방적인 이별 통보에 직면해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 앞에서 갈등하는 소심한 모습은 낯설지만 한 발 더 가까워진 느낌을 준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앞으로 2년의 공백 동안 나와 사랑에 빠질수도, 내가 버릴 수도 있을 것 같은 '내 남자'로 오래 기억 될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빈·임수정 주연의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다음달 24일(목) 개봉한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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