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들',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재구성에 국민들 관심 폭발!
연예 2011/01/11 14:55 입력 | 2011/01/11 15: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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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화) 오전 11시 서울 종로에 위치한 피카디리 극장에서 영화 '아이들'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제작 발표회 현장에는 감독 이규만을 비롯한, 배우 박용우와 류승룡이 참석했다.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아이들'은 대한민국 3대 미제 사건 중 마지막 남은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을' 소재로 다뤘다.



특별히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은 3대 미제 중에서도 국민들의 가슴 속에 큰 슬픔을 남긴 충격적인 사건이자 수많은 의혹과 미스터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사건이다.



사건 발생 2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사라진 아이들과 또래였던 20~30대, 그리고 뉴스와 신문을 통해 사건을 접한 중장년층 세대들은 오늘날까지 이 사건에 대한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영화화 소식에 큰 관심을 내보였다.



한편,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에 대한 수사는 2006년 3월, 공소시효 15년이 만료되면서 미제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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