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이끼' 보다 '글러브' 촬영현장이 더 신선해!" 왜?
문화 2011/01/10 18:06 입력 | 2011/01/11 1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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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이 전작 '이끼'에 비해 '글러브'의 촬영 현장이 신선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영화 '글러브'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글러브'는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야구부인'충주 성심학교 야구부'를 모티브로 재구성한 이야기다.



유선은 "이끼에 이어 이번에도 홍일점인데 이끼와는 비교 할 수 없게 신선한 현장이었다."라며 "어린 친구들이라 밝고 웃음이 많아 덩달아 에너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들도 육체적 체력 소모가 있어 끝나고 떡볶이 먹어야지, 햄버거 먹어야지 하더라. 그래서 이현우 군에게 누나도 불고기 버거 감자튀김 따뜻할 때 먹는거 좋아한다고 마했더니햄버거를 사 따뜻할 때 준다고 숙소로 뛰어 오기도 했다."라며 "너무 고마워 피자를 사주기도 했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한편, 강우석 감독의 영화 '글러브'는 1월 20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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