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 "유선, 남자친구 때문에 '글러브' 촬영때 산만해!" 폭로
문화 2011/01/10 17:42 입력 | 2011/01/10 22:14 수정

배우 유선이 남자친구 생각 때문에 연기가 산만하다?!
10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영화 '글러브'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글러브'는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야구부인'충주 성심학교 야구부'를 모티브로 재구성한 이야기다. 유선은 충주 성심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전천후 교사이자 야구팀의 매니저 주원으로 분했다.
강우석 감독은 정재영, 유선과 이끼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이에 유선의 장점을 묻자 "유선은 크고 작던 모든 역할에 열심히 한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유선은 이끼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는데 글러브때는 남자친구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지 산만하기도 한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강우석 감독의 영화 '글러브'는 1월 20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10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영화 '글러브'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글러브'는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야구부인'충주 성심학교 야구부'를 모티브로 재구성한 이야기다. 유선은 충주 성심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전천후 교사이자 야구팀의 매니저 주원으로 분했다.
강우석 감독은 정재영, 유선과 이끼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이에 유선의 장점을 묻자 "유선은 크고 작던 모든 역할에 열심히 한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유선은 이끼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는데 글러브때는 남자친구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지 산만하기도 한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강우석 감독의 영화 '글러브'는 1월 20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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