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빅뱅 탑이 아이라인이 잘 어울리는 남녀 스타로 뽑혔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는 지난 12월 한 달 간 홈페이지 회원 2,888명을 대상으로 ‘아이라인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여자 1위에 74%(2,136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이효리가, 남자 1위는 45.6%(1,318명)의 지지를 얻으며 빅뱅의 탑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설문에 따르면 비스트의 이기광과 모델 장윤주가 각각 26.6%(767명), 9.6%(277명)의 지지를 얻어 아이라인이 잘 어울리는 남녀 스타 2위에 올랐으며 강승윤(16.7%, 483명)과 티아라의 지연(7.2%, 208명)이 그 뒤를 이었다.



평소 트렌디한 메이크업 스타일로 뷰티 워너비로 손꼽히는 이효리가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1위에 선정되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아이 메이크업을 100% 소화하는 진정한 아이라인녀’, ‘역시 아이라인 종결자 이효리’라는 평을 쏟아냈다.



또 남자 1위로 선정된 탑에 대해서는 ‘아이라인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눈매’ ‘눈 카리스마 지존’이라는 소감을 올렸다.



클리오 임근영 차장은 “최근 이효리의 아이라이너 광고로 인해 많은 이들이 ‘아이라이너=이효리’라는 인식이 심어진 것 같다”며 “이효리 광고 제품인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킬블랙’이 최근 ‘이효리 아이라이너’라는 애칭과 함께 폭발적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디오데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