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10년만에 '박소현의 러브게임' 라디오 나들이
연예 2011/01/07 15:51 입력 | 2011/01/08 18: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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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으로 전격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10여년전 SBS 라디오 '공효진의 나는 1035다'의 DJ를 맡아 라디오 진행을 한 경험이 있는 공효진은 게스트로의 출연이긴 하지만 10년 만에 다시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효진은 오는 7일 오후 7시에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금요일 3부 코너인 '스모키(스타의 모든 것을 키워드로 알아본다) 초대석'에 출연한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공효진과 함께 하는 '실천합시다'라는 타이틀의 특집 코너를 마련해 패셔니스타, 화려한 여배우 공효진이 아닌 환경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인간 공효진으로서의 색다른 면모를 조명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환경에 관한 첫 에세이 '공책'을 펴낸 공효진은 책을 통해 배우로서의 존재감에 대한 고민을 비롯, 거기서 시작된 환경에 대한 관심, 화초와 반려견을 키우며 느끼는 행복, 일상에서 부딪히는 환경적인 문제들과 고민 등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진솔하고 솔직하게 담아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연말 MBC 연기 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파스타'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최근엔 구두 디자이너로 변신, 디자이너 박승건과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슈즈 브랜드 '익스큐즈미+푸시버튼' 런칭으로 '공책' 발간 외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는 드라마 시놉과 영화 시나리오 등을 놓고 차기작 검토에 한창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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