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리위안 "'별그대' 김수현, 시진핑 젊은시절과 똑같아" 옛날사진 보니…
정치 2014/07/04 12: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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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스1, 네이버 블로그 itgirl**

[디오데오 뉴스] 시진핑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배우 김수현을 언급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한국을 국빈방문했다. 중국 국민가수 출신으로도 유명한 펑리위안 여사는 청와대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창덕궁을 방문했다.



이날 펑리위안 여사의 안내를 맡은 조윤선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이 “한국 드라마를 보느냐”고 질문하자 펑리위안 여사는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딸과 함께 시진핑 주석의 젊은 사진을 보며 ‘별그대’ 주인공 도민준과 똑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조 수석은 전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의 젊은시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티즌이 찾은 시진핑 주석의 젊은 시절이 담긴 사진 속에는 쌍꺼풀 없는 눈매, 깨끗한 피부, 반듯한 콧날과 깔끔한 그의 인상이 배우 김수현과 닮아있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한편, 문화재청과 조윤선 수석은 펑리위안 여사에게 부용지 모습을 담은 패와 조각보 스카프, 한글 ‘별’과 ‘꽃’ 모양의 병따개를 선물로 건넸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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