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깜짝고백! "길라임과 윗몸일으키기, 진짜 설렜다!"
연예 2011/01/07 12:07 입력 | 2011/01/08 18: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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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시크릿가든' 속 길라임(하지원 분)과 두근두근 윗몸 일으키기 장면에서 진심으로 설렜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다.



6일 방송된 '한밤의 TV 연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현빈은 "실제로 키스신은 아니었지만 윗몸 일으키기 하는 장면이 설렜다"며 "얼굴이 바로 앞에서 멈추고 다시 뒤로 가는 것이 수십 번 반복되니까 굉장히 묘했다"며 실제로 설렜다고 고백했다.



한편 현빈은 '시크릿가든'을 통해 여자 연기에 도전한 소감에 대해서도 밝혔다.



현빈은 "처음 든 생각은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여자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순간순간 표정이나 제스처가 있다. 예를 들어 나는 깍지를 낄 때 왼손이 올라가는데 라임이는 반대다"고 세심한 관찰력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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