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현빈, 폭풍 오열에 "내 마음도 아파"
문화 2011/01/06 15:32 입력 | 2011/01/06 15: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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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예고편에서 현빈의 폭풍 눈물이 눈길을 끈다.



6일 공개된 ‘시크릿 가든’17회 예고편에서는 길라임(하지원 분)과 김주원(현빈 분)의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7회 예고편에서 주원은 신문 기사를 통해 자신을 구하다 죽은 구조대원이 라임의 아버지임을 알게 되고 인어공주 책을 껴 안고 주저 앉아 울기 시작한다.



이어 김주원은 책꽂이에 꽂혀있던 인어공주 책을 보면서 오열했다. 화면에는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되서 사라졌습니다'는 글귀가 클로즈업 돼 비극적인 결말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빈이 오열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과연 주원과 라임은 어떻게 될까?" "너무 흥미진진하다 주말만 기다리고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지막 4회를 앞두고 "길라임이 촬영도중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는 충격적인 반전이 나돌면서 '시크릿가든' 팬들은 비극적 결말을 추측하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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