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대본 유출 곤혹! "아직 결말 정하지 않았다"
연예 2011/01/06 12:20 입력 | 2011/01/06 12: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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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의 대본이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5일 각 인터넷 커뮤니티와 게시판 등에는 8일 방송예정인 18회분에 여주인공 길라임(하지원 분)이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다는 내용이 공개됐다.



앞서 1월2일 방송된 16화에서 길라임을 위해 주원(현빈)이 다크블러드 팀을 직접 초청한다는 내용이 유출되기도 했었다.



이에 제작진은 계속되는 대본 유출로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제작진은 시나리오 보안을 위해 대본을 미리 주지 않는 등 보안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지만, 촬영장에 몰려드는 시청자들까지 막을 수는 없어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2월 16일 방영될 마지막회를 둘러싸고 주원과 라임의 향후 관계, 오스카와 윤슬의 결합 여부를 놓고 각종 가상 시나리오들이 인터넷 게시판을 떠돌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아직 결말을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총 20부작인 '시크릿가든'은 마지막회에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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