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아리랑' 때문에 만난 부모님 러브스토리 공개!
연예 2011/01/06 12:15 입력 | 2011/01/06 12: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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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부모님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박칼린은 ‘포커페이스가 안 된다’는 고민으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박칼린의 아버지는 한국인, 어머니는 리투아니아계 미국인으로 두 사람은 박칼린의 아버지의 미국 유학길에서 만났다고.



박칼린은 "당시 아리랑을 우연히 접한 어머니는 186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했던 아버지를 처음 본 순간 반해버렸다"고 전했다.



이어 “아리랑을 배우셨던 어머니가 아버지 앞에서 아리랑을 부르신 이후 우리 세딸이 태어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칼린은 자신이 남다른 외모를 가졌다는 자각을 하지 못했으나 어렸을 때 과제를 위해 놀이터에서 모래주머니를 채우는 중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던 경험을 밝혔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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