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촉망받던 뮤지컬 유망주, 신종플루로 사망
경제 2011/01/06 10:44 입력 | 2011/01/06 10:50 수정


영국에서 촉망받던 10대 뮤지컬 배우가 신종플루로 숨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4일, 영국의 '더 선'과 '데일리 메일'등 각종 언론 매체들은 '올리비아 바네트(Olivia rae clee barnett)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올리비아는 천식을 앓아왔으며 신종플루에 걸린뒤 회복하지 못한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비아는 최근 'SKY TV'가 주최한 전국 뮤지컬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영국내에서 가장 촉망받는 뮤지컬 유망주로 알려졌다.
올리비아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을 접한 담당 교사는 "올리비아의 가족을 비롯해 나와 그녀의 친구들 모두 매우 힘든 시간이다"며 침통함을 표했다.
한편 영국은 현재까지 신종플루 사망자만 39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환자도 최소 730명을 넘어선것으로 확인됐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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