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우영, 첫 등장부터 '완벽 영어' 구사 "잠도 못자고 연습한 보람있네"
연예 2011/01/04 11:02 입력 | 2011/01/04 11: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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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이 연기자에 첫 데뷔, 유창한 영어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우영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드림하이’에서 ‘기린예고’ 수석입학에 빛나는 해외파 춤꾼 ‘제이슨’을 맡아 첫 등장했다.
우영은 기린예고에 입학하기 위해 미국에서 날아온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이날 방송에서는 모두가 긴장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저도 오디션 대기실에서 태연히 의자에 앉아 졸거나 처음 본 친구에게 넙죽 말을 거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초밥왕 탈을 쓰고 등장한 필숙(아이유 분)에게 “내 차례가 되면 깨우라”는 등의 대사를 영어로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우영은 지난달 27일 열린 ‘드림하이’의 제작발표회에서 “첫 신을 영어대사로 시작했다.”라며 “정말 몇 달 동안 잠을 못 잤다.”고 영어 대사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시간 날 때마다 택연형과 닉쿤형에게 검사받고 숙제 받는 것을 반복하며 준비했다.”며 “내 생각에는 다행히 잘 넘긴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수 한국파인데 영어 예상외로 잘하네~” “잠도 못 잤다고 하던데 잘해요!” “첫 연기자 데뷔 축하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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