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직 그대만' 소지섭과 절절한 사랑펼칠 그녀는?
문화 2011/01/04 10:16 입력 | 2011/01/04 10:21 수정

소지섭이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복서로 차기작을 선택했다.
영화 '소피의 연애 메뉴얼' 이후 2년만의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소지섭은 '꽃섬', '거미숲'을 연출한 송일곤 감독과 함께한다.
'오직 그대만'은 복싱 선수인 한 남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절절하고 애달픈 사랑 이야기로 이번 영화에서 소지섭은 한 여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남자로 거칠지만 희생적인 사랑을 펼치는 전직 복서 출신 주인공을 연기한다.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이후 절절한 사랑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소지섭의 연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송일곤 감독은 1999년 '소풍'으로 칸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받으며 영화계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후 '꽃섬'(2001), '미소'(2003), '거미숲'(2004), '깃'(2004), '마법사들'(2006), '시간의 춤'(2009) 등 독특하고 실험적인 영화를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영화 '오직 그대만'은 여자 주인공 캐스팅이 확정되는 대로 올 상반기 크랭크인 한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화 '소피의 연애 메뉴얼' 이후 2년만의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소지섭은 '꽃섬', '거미숲'을 연출한 송일곤 감독과 함께한다.
'오직 그대만'은 복싱 선수인 한 남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절절하고 애달픈 사랑 이야기로 이번 영화에서 소지섭은 한 여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남자로 거칠지만 희생적인 사랑을 펼치는 전직 복서 출신 주인공을 연기한다.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이후 절절한 사랑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소지섭의 연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송일곤 감독은 1999년 '소풍'으로 칸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받으며 영화계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후 '꽃섬'(2001), '미소'(2003), '거미숲'(2004), '깃'(2004), '마법사들'(2006), '시간의 춤'(2009) 등 독특하고 실험적인 영화를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영화 '오직 그대만'은 여자 주인공 캐스팅이 확정되는 대로 올 상반기 크랭크인 한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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