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 "'반신마비' 왔지만 어머니의 사랑으로 극복 했다'
연예 2011/01/04 09:52 입력 | 2011/01/04 10: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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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반신마비가 되었던 적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최대 고비였던 당시 상황을 고백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3일(월)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신현준'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비롯한 '마지막 선물'영화를 찍을 당시 '몸이 아픈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 '액션 중 다쳐서 목에 깁스를 했다가 풀고 다시 깁스를 하는 등 반복하며 치료를 받지 않고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날 갑자기 몸의 반쪽이 마비가 되어 움직일 수가 없어서 병원에 가게 됐는데 의사의 말이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몸을 못 쓰게 될 지도 모른다' 고 해서 해외 촬영을 하다가 모두 미루고 귀국했다"고 했다.
신현준은 '수술을 하게 되면 목에 큰 흉터가 남는데 어머니께서 주사로 치료되는 방법을 알아오셔서 병원에서 주사를 맞았다'며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에 직접 울지는 못했지만 가슴으로 펑펑 울었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완쾌된 신현준의 이야기에 촬영장내의 모든 사람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일(월)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신현준'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비롯한 '마지막 선물'영화를 찍을 당시 '몸이 아픈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 '액션 중 다쳐서 목에 깁스를 했다가 풀고 다시 깁스를 하는 등 반복하며 치료를 받지 않고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날 갑자기 몸의 반쪽이 마비가 되어 움직일 수가 없어서 병원에 가게 됐는데 의사의 말이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몸을 못 쓰게 될 지도 모른다' 고 해서 해외 촬영을 하다가 모두 미루고 귀국했다"고 했다.
신현준은 '수술을 하게 되면 목에 큰 흉터가 남는데 어머니께서 주사로 치료되는 방법을 알아오셔서 병원에서 주사를 맞았다'며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에 직접 울지는 못했지만 가슴으로 펑펑 울었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완쾌된 신현준의 이야기에 촬영장내의 모든 사람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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