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조헤련, "팔다리 짧게 낳아준 엄마 고마워" 쇼 버라이어티 부분 최우수
연예 2010/12/30 01:01 입력 | 2010/12/30 01:31 수정

개그우먼 조혜련 쇼 버라이어티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2010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조혜련은 “해가 거듭할수록 정말 코미디를 해서 나를 봐주는 사람들이 즐거워 하는게 아니라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팔다리 짧게 낳아줘서 엄마 고맙다. 어릴때는 엄마가 미웠는데 지금은 고맙다.”고 독특하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혜련은 최근 찾은 동생의 이름을 거론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한편, '2010 MBC 방송연예대상'은 코미디언 이경실, 박미선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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