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아버지-지현-동규'등 '시크릿가든' 비밀인물 관심증폭!
연예 2010/12/29 18:10 입력 | 2010/12/29 22: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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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에서 비밀을 숨기고 있는 ‘시크릿 인물’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시크릿가든’이라는 제목과 어울리게도 숨겨진 비밀들을 간직한 채 출연하고 있는 ‘시크릿 인물’들의 감추어진 사연들은 극의 몰입도를 100% 이상 끌어올려주고 있으며, 그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크릿 인물’들의 미묘한 비밀들과 사연, 시청자들이 그들에게 궁금해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시크릿인물 #1 라임의 아버지(정인기)



‘시크릿가든’에서 가장 큰 비밀을 감춰두고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라임의 아버지는 액션스쿨 라임(하지원) 락커 문에 붙여있는 사진 속에서 활짝 웃는 모습으로, 의문의 백숙집 ‘신비가든’의 여주인 얼굴이 라임의 아버지 얼굴로 변하면서 그 신비스러운 면모에 궁금증이 증폭되어 왔다. 11회 방송분에서 고등학교 때 라임에게 고양이 인형을 선물하는 다정한 모습이 선보여지기도 했다.



시크릿인물 #2 지현(유서진)



주원의 신경정신과 주치의이자 친한 친구. 주원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주원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주원이 가지고 있는 ‘폐소공포증’에 대해 치료와 상담을 하고 있다. 주원의 병력을 알게 된 분홍이 거세게 몰아붙여도 “환자의 신상정보는 절대 유출할 수 없다”는 확고한 의지로 맞서 분홍에게 독설을 듣기도 했다. 심지어 시도 때도 없이 주원의 집에 드나든다는 이유로 분홍에게 많은 의심을 샀다.





시크릿인물 #3 동규(윤기원)



오스카(윤상현)의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오스카가 만들어낸 사고와 스캔들을 수습하며 지금 최고의 한류스타 오스카로 만들어낸 장본인. 로드매니저부터 시작하여 엔터테인먼트 사업 밑바닥부터 구르고 또 굴러 오스카 엔터 대표가 되었다. 7집 음반을 발매한 지금까지 조용한 날 없는 오스카지만, 늘 곁에서 그를 지켜주며 오스카가 망쳐놓은 많은 사고들을 수습하러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의리파 인물이다.



시크릿인물 #4 연홍(김지숙)



문회장 둘째 부인의 딸이자 오스카의 엄마. 한류스타 오스카의 모친답게 출중한 미모와 몸매로 거침없는 패션스타일을 자랑하고 다닌다. 아무것도 모르는 척, 쿨한 척 하며 로엘백화점이나 재벌구도에는 관심 없는 것처럼 보이는 재벌가 여인이었지만, 알고 보니 넘치는 야망을 가진 무서운 인물이다. 특히, 오는 1월 1일 방송될 15회 분에서는 분홍이 가지고 있는 의문스러운 점들이 부각될 예정이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시크릿가든’은 하지원, 현빈을 비롯한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그 외 조연들이 가진 사연들이 조화를 이뤄 큰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지 ‘시크릿인물’들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쳐 나가는 것이 ‘시크릿가든’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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