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현빈 트레이닝복 입은 '까도남' 아들 사진 공개 "원래도 건방진데 입고나서 더함"
연예 2010/12/29 14:19 입력 | 2010/12/29 17: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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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진표가 현빈트레이닝복을 입은 ‘까도남’ 아들을 공개했다.



김진표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현빈 트레이닝 복’을 입고 ‘까도남’으로 변신한 아들 민건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건 군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이 입어 화제가 된 ‘이탈리아 장인이 한땀한땀 심혈을 기울여 만든 트레이닝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민건 군은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까칠한 표정을 짓거나 다리를 꼬고 쇼파에 누워있는 민건군의 모습에 대해 김진표는 "원래도 건방진데 입고 나서 훨씬 더함"이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진표는 최근 7개월 된 둘째 딸을 트위터에 공개하는 등 단란한 가정을 과시한 바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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