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죽는 장면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 시청자들 '쇼킹아시아 찍나?' 비난 속출
연예 2010/12/29 13:15 입력 | 2010/12/29 17:36 수정

MBC '뉴스데스크'가 교통사고 장면을 편집없이 그대로 방송해 시청자들의 논란이 거세다.
지난 28일(화) '뉴스데스크'는 눈길에 미끌어진 버스가 김모(45)씨를 치는 장면부터 버스와 가로등 사이에 끼인 김씨가 버스 후진에 의해 맥 없이 그 자리에 주저 앉으며 숨지는 장면을 담은 CCTV화면을 방송에 그대로 내보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뉴스데스크'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아무리 사실 전달이 중요하더라도 이건 사실 전달과는 틀리다고 생각한다', '쇼킹아시아 찍나?', '사람이 개, 돼지도 아니고 사고로 즉사하는 장면을 바로 보여주는건 인권유린이다' 등 MBC '뉴스데스크'에 대한 황당함과 불만을 감추질 못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8일(화) '뉴스데스크'는 눈길에 미끌어진 버스가 김모(45)씨를 치는 장면부터 버스와 가로등 사이에 끼인 김씨가 버스 후진에 의해 맥 없이 그 자리에 주저 앉으며 숨지는 장면을 담은 CCTV화면을 방송에 그대로 내보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뉴스데스크'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아무리 사실 전달이 중요하더라도 이건 사실 전달과는 틀리다고 생각한다', '쇼킹아시아 찍나?', '사람이 개, 돼지도 아니고 사고로 즉사하는 장면을 바로 보여주는건 인권유린이다' 등 MBC '뉴스데스크'에 대한 황당함과 불만을 감추질 못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