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걸 마약 리스트' 공개? 방영중 드라마 출연자 A씨 검찰 소환조사 임박
연예 2010/12/28 15: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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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조연배우 A씨가 마약혐의로 검찰 소환을 받을 전망이다.



검찰과 연예관계자 등에 따르면 검찰은 조만간 마약혐의를 받고 있는 A씨를 추가로 소환.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방영중에 드라마에 출연중인 연기자로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알렸다. A씨는 전창걸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각별한 선후배로 지내왔고 전창걸과 함께 대마초 등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검찰이 전창걸의 마약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혐의가 포착됐다. 이로써 전창걸 리스트가 수면위로 떠올라 연예계를 마약공포에 떨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검찰은 이미 전창걸이 구속되기 전부터 혐의자들의 정황을 확보해 놓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외에도 이미 마약 전력이 있던 가수 B씨와 모델 C씨 등도 조사대상에 포함돼 있다는 것.



한편 검찰은 앞서 김성민에 대해서는 대마초 흡입 및 필로폰 밀반입 등의 혐의로 내년 1월 7일 첫 공판을 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5일 구속된 전창걸은 현재 10일 구속기한이 연장된 상태로 올해 안으로 수사를 마무리 하고 내년 초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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