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노래 장면 편집된 이유? "본인의 의사로 편집"
연예 2010/12/27 14:30 입력 | 2010/12/27 15: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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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아온 박칼린의 노래 장면이 편집된 이유에 대해 .'남자의 자격' 제작진이 이유를 밝혔다.



'남격' 제작진은 2주 전부터 합창단 송년파티 예고편을 내보냈다. '모두가 궁금해 한 칼마에 노래실력 전격공개'라는 자막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지만 2주간 방영된 송년회에서 노래하는 박칼린 음악감독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많은 시청자들이 '낚시방송이냐'며 불만을 토로한 상황.



이에대해 '남격' 제작진 측은 "박칼린 감독이 개인적으로 편집을 요청했기 때문에 방송에 나갈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공식적인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박 감독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노래를 했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파티에서 부른 것을 방송으로 내보내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다. 이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편집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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