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뜰날' 신대성, 61세 폐암으로 별세
연예 2010/12/27 10:15 입력 | 2010/12/27 14:38 수정

‘해뜰날’ 작곡가 신대성(본명 최시걸)이 향년 61세로 별세했다.



신대성은 26일 오후 3시36분, 폐암 투병 중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폐렴 증세가 겹쳐 사망했다.



1960년대 가수로 데뷔해 작곡가로 전향한 신씨는 그간 송대관의 히트곡 '해뜰날'과 '세월이 약이겠지요' 비롯해 송창식, 최진희, 김상희, 주현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또 국민 프로그램으로 자리바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유족으로 부인 신영희 씨와 아들 최우혁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9일 오전 7시 30분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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