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야?!' 유명 베이커리 업체 판매 식빵서 쥐 추정 이물질 발견'충격'
경제 2010/12/23 09:49 입력 | 2010/12/23 15: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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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판매한 식빵에 죽은 쥐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와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새벽 인터넷사이트인 디씨인사이드 과자빵 갤러리에 올라 온 글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경에 모 베이커리에서 구매한 밤식빵에서 쥐의 털과 뼈 등이 나왔다.



제보자는 “즐겨 찾는 파리바게뜨 빵집에서 가장 즐겨먹는 밤식빵을 구입했다”며 “집에서 애가 빵 먹으려다가 토하고 굴러다녔다”며 쥐 몸통이 식빵에 묻힌 채 반으로 나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이런 음식이 (쥐 몸통이) 나오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위생한태를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고 분통을 떠드렸다.



글쓴이는 쥐 추정 이물질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업체를 고발한다고 밝혔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보통 이물질이 발생하면 매장이나 회사로 클레임하는데 이 소비자에 대해서는 아직 신고된 바가 없다”며 “지난 저녁에 구매해 바로 인터넷에 사진을 올려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을 쓴 사람이 인터넷에 글을 올린 것 외에는 드러난 것이 없다”며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파리바게뜨를 비롯해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샤니, 삼립식품 등의 계열사가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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