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재범 탈퇴 이유 밝히지 않는 사정은?
연예 2010/12/22 09:55 입력

박진영이 재범의 탈퇴에 얽힌 심경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박진영은 "재범의 탈퇴를 공식화하면서 회사 입장에서 이미 입장을 발표했는데 내가 무슨 이야기를 더 하면 안될 것 같다. 너무 어리고 미래가 창창한 사람들의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있다"고 말을 아꼈다.
재범 탈퇴 당시 소속사에서 밝힌 사유는 심각한 사생활 문제. 박진영은 "어렸을 때는 실수들을 저지르고 잘못들은 한다. 나도 엄청난 잘못을 했다"라며 "어린 시절에 할 수 있는 실수들이 공개적으로 터져버린다. 더더욱이 어린 나이에 부와 명예를 움켜쥔 상태에서 터지게 되면 더욱 용서 받기 힘든 것 같다"고 안타까워 했다.
'탈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대중들을 기만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사소한 문제라면 덮을 수 있는데 일이 너무 커져서 아이를 보호하는 것과 대중들을 기만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된다. 어느 정도라면 덮어두어도 이 아이를 보호하면서 대중들을 기만하지 않지만, 사실대로 말도 못하고 거짓을 말할수도 없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21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박진영은 "재범의 탈퇴를 공식화하면서 회사 입장에서 이미 입장을 발표했는데 내가 무슨 이야기를 더 하면 안될 것 같다. 너무 어리고 미래가 창창한 사람들의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있다"고 말을 아꼈다.
재범 탈퇴 당시 소속사에서 밝힌 사유는 심각한 사생활 문제. 박진영은 "어렸을 때는 실수들을 저지르고 잘못들은 한다. 나도 엄청난 잘못을 했다"라며 "어린 시절에 할 수 있는 실수들이 공개적으로 터져버린다. 더더욱이 어린 나이에 부와 명예를 움켜쥔 상태에서 터지게 되면 더욱 용서 받기 힘든 것 같다"고 안타까워 했다.
'탈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대중들을 기만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사소한 문제라면 덮을 수 있는데 일이 너무 커져서 아이를 보호하는 것과 대중들을 기만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된다. 어느 정도라면 덮어두어도 이 아이를 보호하면서 대중들을 기만하지 않지만, 사실대로 말도 못하고 거짓을 말할수도 없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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