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이 뺑소니 용의자', CCTV에 덜미 붙잡혀!
연예 2010/12/20 11:53 입력 | 2010/12/20 11:57 수정

네티즌들을 분노케한 '3살 아이 뺑소니 용의자'를 검거했다.
지난 17일(금)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집앞 뺑소니 사고'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12일(일) 촬영된 이 영상에는 2톤 규모의 트럭이 좁은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들 사이로 튀어나온 아이를 치고 그대로 지나가버린 모습이 담겨있다.
이 동영상을 공개한 네티즌은 '확인해 보니 아이는 걷지 못할 정도로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부산남부경찰서는 CCTV를 근거로 조사를 실시해 현재 '3살 아이 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한 상태다.
부산남부경찰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사고 운전자를 붙잡았으며, 운전자가 아이를 친 사실을 알고도 도망을 갔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사고이기 때문에 운전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관계자는 '아이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전해 네티즌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7일(금)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집앞 뺑소니 사고'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12일(일) 촬영된 이 영상에는 2톤 규모의 트럭이 좁은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들 사이로 튀어나온 아이를 치고 그대로 지나가버린 모습이 담겨있다.
이 동영상을 공개한 네티즌은 '확인해 보니 아이는 걷지 못할 정도로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부산남부경찰서는 CCTV를 근거로 조사를 실시해 현재 '3살 아이 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한 상태다.
부산남부경찰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사고 운전자를 붙잡았으며, 운전자가 아이를 친 사실을 알고도 도망을 갔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사고이기 때문에 운전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관계자는 '아이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전해 네티즌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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