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범호' 이범호, 동갑내기 예비 신부공개 "이미 법적인 부부"
연예 2010/12/20 11:42 입력








이범호 선수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 중인 ‘꽃범호’ 이범호 선수는 2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올 초 일본에 진출하면서 체류비자문제로 이미 김윤미씨와 혼인 신고는 마친 상태다.
이범호는 "혼인신고를 하기 전 웨딩 촬영과 결혼식을 먼저 하지 못한 것이 항상 마음에 걸리고 미안했다. 힘든 타국생활도 마다하지 않고 내조에 힘써주는 신부에게 다시 한 번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촬영장을 방문해 많은 축하를 해준 가족, 친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웨딩 촬영은 이범호 선수의 재치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연애 후 이미 법적인 부부의 연을 맺었음에도 갓 연애를 시작한 연인과 같은 풋풋함과 순수함이 느껴졌고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신부 김윤미 씨를 챙겨 주는 이범호 선수의 자상함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범호는 최근 조용히 입국해 결혼식을 준비 중이며 1월 중순경 일본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 중인 ‘꽃범호’ 이범호 선수는 2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올 초 일본에 진출하면서 체류비자문제로 이미 김윤미씨와 혼인 신고는 마친 상태다.
이범호는 "혼인신고를 하기 전 웨딩 촬영과 결혼식을 먼저 하지 못한 것이 항상 마음에 걸리고 미안했다. 힘든 타국생활도 마다하지 않고 내조에 힘써주는 신부에게 다시 한 번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촬영장을 방문해 많은 축하를 해준 가족, 친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웨딩 촬영은 이범호 선수의 재치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연애 후 이미 법적인 부부의 연을 맺었음에도 갓 연애를 시작한 연인과 같은 풋풋함과 순수함이 느껴졌고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신부 김윤미 씨를 챙겨 주는 이범호 선수의 자상함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범호는 최근 조용히 입국해 결혼식을 준비 중이며 1월 중순경 일본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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