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 트럭, 3살 아이 집앞서 뺑소니 사고 내고 도망 "빨리 운전자 잡길"
경제 2010/12/19 20:37 입력 | 2010/12/19 20: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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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이 3~4살 어린아이를 치고 현장을 달아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을 분노케했다.
지난 17일 한 중고자동차 사이트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집앞 뺑소니 사고'라는 제목의 10초 분량의 CCTV 영상을 올라왔다.
지난 12일 촬영된 영상에는 '학교앞 천천히' 표시가 있는 스쿨존을 지나던 2t 규모의 트럭이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들 사이로 튀어나온 아이를 치고 그대로 지나가버린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는 트럭이 지나간 후 바닥에 쓰러진 아이는 고통스러운 듯 몸을 뒤척였고, 그 자리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이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사고는) 12월12일 일요일 11시 57분쯤에 일어났다. CCTV 영상을 발견하고 바로 맞은편 집에 가서 물어봤더니 3살짜리 애기가 다쳤다고 하더라. (아이가) 걷지를 못했다"면서 '저 큰 차에 치였는데 안 죽은게 다행이다'라고 하시는데 저도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를 저렇게 치고 못 움직이고 누워있는데 그냥 도망간 사람 정말 천벌을 받을 것"이라면서 "트럭 운전자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충격이다. 빨리 운전자를 찾아야지” “안 죽어 다행이에요. 저런 일이 없어야 할 텐데..” “빨리 운전자를 잡아 법적으로 처리해야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오데오 뉴스팀
지난 17일 한 중고자동차 사이트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집앞 뺑소니 사고'라는 제목의 10초 분량의 CCTV 영상을 올라왔다.
지난 12일 촬영된 영상에는 '학교앞 천천히' 표시가 있는 스쿨존을 지나던 2t 규모의 트럭이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들 사이로 튀어나온 아이를 치고 그대로 지나가버린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는 트럭이 지나간 후 바닥에 쓰러진 아이는 고통스러운 듯 몸을 뒤척였고, 그 자리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이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사고는) 12월12일 일요일 11시 57분쯤에 일어났다. CCTV 영상을 발견하고 바로 맞은편 집에 가서 물어봤더니 3살짜리 애기가 다쳤다고 하더라. (아이가) 걷지를 못했다"면서 '저 큰 차에 치였는데 안 죽은게 다행이다'라고 하시는데 저도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를 저렇게 치고 못 움직이고 누워있는데 그냥 도망간 사람 정말 천벌을 받을 것"이라면서 "트럭 운전자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충격이다. 빨리 운전자를 찾아야지” “안 죽어 다행이에요. 저런 일이 없어야 할 텐데..” “빨리 운전자를 잡아 법적으로 처리해야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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