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고열 동반 감기몸살로 실신 '스케줄 모두 취소'
연예 2010/12/16 16:55 입력 | 2010/12/16 17: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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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갑작스레 쓰러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기획 김성식 전무는 "장윤정이 과로로 쓰러졌다. 15일 열린 '2010 멜론뮤직어워즈'를 마치고 집에 온 후, 새벽에 쓰러져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하루 이틀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윤정이 연말을 맞아 행사 스케줄이 많았고 최근 감기 증상까지 겹쳐 건강이 악화됐다고 전했다. 16일 오전 장윤정이 쓰러져 이날 잡혀있던 스케줄은 전면 취소됐다.



소속사 측은 "의정부 공연이 얼마 안남았는데 전석이 모두 매진된 만큼 하루 빨리 쾌유해서 진행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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