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 '미남이시네요'도 표절 의혹 제기 "이가 갈린다"
문화 2010/12/16 13:57 입력

SBS '시크릿 가든'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한 만화가 황미나가 '미남이시네요'에도 비슷한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화가 황미나는 인터넷 팬까페인 '미나네 노리터' 게시판에 "미남이시네요를 보고 이가 뿌드득 갈린다"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이 글에서 황미나는 "3회부터 장근석 캐릭터가 자꾸 보톡스의 건이 표정을 하고 나오더니, 가슴에 내리른 별타령을 해대고 드디어 마지막회에서 아프리카를 간단다"라며 문제를 삼았다.
황미나는 "홍자매가 원래 자신들의 오리지날 스토리가 없는데" "이것들이 보톡스를 본건 분명하다" "만화는 언제나 이렇게 따먹히는 존재일 뿐인가" 등의 거친 표현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
또 "소위 작가라는 것들이 그렇게 모티브를 가져가고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지"라며 홍자매 작가를 향한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황미나의 동생인 황선나도 "싸가지 없고 자뻑 심한 황태경 캐릭터며 입술 씰룩은 재미로 넘어갔지만 가슴인지 별에다가 아프리카까지 참 짜증난다"라며 "홍자매님. 나중에 한번 봅시다. 우리 황자매 얼굴 똑바로 볼 자신있는지 궁금하군요"라고 적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만화가 황미나는 인터넷 팬까페인 '미나네 노리터' 게시판에 "미남이시네요를 보고 이가 뿌드득 갈린다"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이 글에서 황미나는 "3회부터 장근석 캐릭터가 자꾸 보톡스의 건이 표정을 하고 나오더니, 가슴에 내리른 별타령을 해대고 드디어 마지막회에서 아프리카를 간단다"라며 문제를 삼았다.
황미나는 "홍자매가 원래 자신들의 오리지날 스토리가 없는데" "이것들이 보톡스를 본건 분명하다" "만화는 언제나 이렇게 따먹히는 존재일 뿐인가" 등의 거친 표현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
또 "소위 작가라는 것들이 그렇게 모티브를 가져가고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지"라며 홍자매 작가를 향한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황미나의 동생인 황선나도 "싸가지 없고 자뻑 심한 황태경 캐릭터며 입술 씰룩은 재미로 넘어갔지만 가슴인지 별에다가 아프리카까지 참 짜증난다"라며 "홍자매님. 나중에 한번 봅시다. 우리 황자매 얼굴 똑바로 볼 자신있는지 궁금하군요"라고 적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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