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산업협의회, 통큰치킨에 '역마진' 사과요구
경제 2010/12/15 18: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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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금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측이 롯데마트에 사과를 요구햇다.



협의회측은 "롯데마트가 5000원짜리 통큰 치킨의 '역마진'을 인정하고 치킨업주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라"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통큰치킨의 원가는 생닭 1마리 가격 4180원에 기름, 포장박스 가격 등을 더해 5660원. 즉, 판매가 5000원은 롯데마트측의 주장처럼 '저마진'이 아니라 '역마진'이라는 것.



협의회는 "롯데마트 '통큰치킨'의 역마진 판매로 다른 사업장은 부당이익과 폭리를 취하는 악덕 사업자로 내몰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하루 판매량 30마리를 기준으로 프라이드 치킨 1마리 원가는 식재료와 포장비, 임차료, 배달비 등을 합쳐 1만2940원이라고 밝혔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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