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조폭' 콜밴 기사 장악 "폭행-폭언-바가지 일삼아"
경제 2010/12/14 12:02 입력
인천공항을 장악한 콜밴 기사들이 폭행, 폭언을 일삼는 등 '조폭'과 다를바 없는 행태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경찰서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 콜밴을 운행하던 정모(52)씨 일당은 지난 2008년 미국인 A씨를 폭행해 처벌받았다.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어 카추샤로 근무하던 A씨는 정씨 일당이 외국인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하는 것을 보고 말리다가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정씨 일당은 외국인을 타켓으로 바가지를 씌워왔으며, 한국어를 잘 모르는 외국인에게 욕설과 반말을 일삼고 사실상 '조폭'을 결성해 인천공항 일대를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데오 뉴스팀
인천경찰서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 콜밴을 운행하던 정모(52)씨 일당은 지난 2008년 미국인 A씨를 폭행해 처벌받았다.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어 카추샤로 근무하던 A씨는 정씨 일당이 외국인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하는 것을 보고 말리다가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정씨 일당은 외국인을 타켓으로 바가지를 씌워왔으며, 한국어를 잘 모르는 외국인에게 욕설과 반말을 일삼고 사실상 '조폭'을 결성해 인천공항 일대를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데오 뉴스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