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김장훈, 연말 맞아 10억 기부 "훈훈해"
연예 2010/12/14 11:04 입력 | 2010/12/14 14: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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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이 올 연말에도 10억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장훈은 장애아동병원건립기금을 포함 반크, 카이스트, 세종대독도종합연구소, 경희대 고지도박물관, 인천한길안과병원의 소외계층 무료개안수술, 외국의 유력지에 광고를 함께 실어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등 7군데에 10억원을 나눠서 기부한다.
독도연구로 유명한 호사카 교수가 소장으로 있는 세종대 독도 종합연구소에 고지도와 역사적 자료 구입금으로 1억원을 기부되며, 김장훈과 함께 미국의 유력 일간지들과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함께 실어온 성신여대 서경덕교수에게도 타임스퀘어광고비로 1억원이 기부된다.
그외에도 김장훈은 독도와 동해에 관한 고지도와 역사적자료들을 수집함으로써 역사지킴의 선봉에 서고있는 김혜정 교수가 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경희대고지도박물관에도 1억원을 기부하며,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길안과병원의 소외계층 무료개안수술프로젝트지원에도 1억원을 기부한다.
김장훈은 “어떤 재단의 잘못과 비리가 기부에 찬물을 끼얹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원하는 곳도 재단의 비리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했고, 여러 정부 기관에 찾아가서 얘기를 했지만 공무원들이 책임을 회피하며 아무도 해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김장훈은 “어차피 기부를 한다는 건 불우한 처지에 있는 도움을 받아야 하는 그 누군가에게 하는 것이지 재단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 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통큰 기부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재단이 썩었다고 등을 돌릴 수는 없기에 마음은 아프지만 끝까지 중심을 잡고 나아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속사 ‘공연세상’은 김장훈의 광고 재계약과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의 행사비를 모아 기부할 예정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장훈은 장애아동병원건립기금을 포함 반크, 카이스트, 세종대독도종합연구소, 경희대 고지도박물관, 인천한길안과병원의 소외계층 무료개안수술, 외국의 유력지에 광고를 함께 실어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등 7군데에 10억원을 나눠서 기부한다.
독도연구로 유명한 호사카 교수가 소장으로 있는 세종대 독도 종합연구소에 고지도와 역사적 자료 구입금으로 1억원을 기부되며, 김장훈과 함께 미국의 유력 일간지들과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함께 실어온 성신여대 서경덕교수에게도 타임스퀘어광고비로 1억원이 기부된다.
그외에도 김장훈은 독도와 동해에 관한 고지도와 역사적자료들을 수집함으로써 역사지킴의 선봉에 서고있는 김혜정 교수가 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경희대고지도박물관에도 1억원을 기부하며,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길안과병원의 소외계층 무료개안수술프로젝트지원에도 1억원을 기부한다.
김장훈은 “어떤 재단의 잘못과 비리가 기부에 찬물을 끼얹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원하는 곳도 재단의 비리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했고, 여러 정부 기관에 찾아가서 얘기를 했지만 공무원들이 책임을 회피하며 아무도 해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김장훈은 “어차피 기부를 한다는 건 불우한 처지에 있는 도움을 받아야 하는 그 누군가에게 하는 것이지 재단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 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통큰 기부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재단이 썩었다고 등을 돌릴 수는 없기에 마음은 아프지만 끝까지 중심을 잡고 나아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속사 ‘공연세상’은 김장훈의 광고 재계약과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의 행사비를 모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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