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언니' NS윤지, "미국서 왕따 당했다" 깜짝 고백
연예 2010/12/10 17: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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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의 사촌언니로 알려진 NS윤지가 미국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NS윤지는 최근 KBS 2TV '백점만점'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그녀는 ‘리더십’에 관한 토크를 나누던 중, 존경하는 리더가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학창 시절 도움을 준 교장 선생님이라고 답했다.



이어 NS윤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을 당시 영어를 못 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학교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NS윤지는 “교장 선생님의 도움으로 학교생활에 적응을 할 수 있었고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미국에 계신 선생님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며 고마움을 전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KBS 2TV '백점만점'은 11일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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