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와 샤이니가 골든디스크 본상에 이어 쎄씨인기가수상을 받았다.



9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진행됐다.



쎄씨인기상 수상을 위해 패션 매거진 쎄씨의 고경희 편집장과 최근 종영한 자이언트의 주상욱이 출연했다.



인기상은 소녀시대와 샤이니가 나란히 받았다. 특히, 두 그룹 모두 본상에 이어 인기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골든디스크 시상식는 본상 대상(올해의 앨범)과 디지털 음원 대상을 비롯해 본상 5팀과 음원 5팀, 신인상 2팀과 인기상 2팀, 아시아인기상, 락상, 힙합상, 공로상 등 총 11개 부문에 21개의 상이 수여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