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유아인, "아이유씨 사랑합니다" 깜짝 고백
연예 2010/12/09 20:39 입력 | 2010/12/09 20: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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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아이유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9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진행됐다.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사랑을 받은 박민영과 유아인이 본상을 시상하기 위해 자리에 섰다.



이때 박민정은 유아인을 향해 “얼마 전에 기사를 보니 국민 여동생 아이유씨 이상형이 유아인씨라고 하는 것을 봤다.”라며 한 말씀 해달라며 유아인을 바라봤다.



이에 유아인은 수줍게 웃더니 “아이유씨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이 갑작스러운 고백에 아이유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웃었다.



한편, 골든디스크 시상식는 본상 대상(올해의 앨범)과 디지털 음원 대상을 비롯해 본상 5팀과 음원 5팀, 신인상 2팀과 인기상 2팀, 아시아인기상, 락상, 힙합상, 공로상 등 총 11개 부문에 21개의 상이 수여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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