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현빈, 여장 4종세트 "차도녀부터 여고생까지"
문화 2010/12/09 17:35 입력 | 2010/12/09 18: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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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하지원으로 완벽 방의했다?



SBS '시크릿 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공식 홈페이지에 한 팬이 합성 작업을 통해 '여장한 김주원 사진'을 공개 하루만에 페이지뷰 3만건을 넘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여장 현빈 4종세트'는 하지원의 모습에 김주원 얼굴을 합성한 작품으로, 주원이 라임을 여러모습으로 상상하던 장면을 활용했다.



화려한 의상과 짧은 보브컷으로 섹시미를 한껏 살린 주원, 까만 뿔테 안경과 흰 셔츠로 지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주원, 양갈래 머리에 주먹을 앙증맞게 흔들고 있는 교복입은 주원, 고급스러움과 엘레강스함이 돋보이는 재계 30위권 내 상속녀 스타일의 주원 등 여장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김주원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흠칫 놀랄만한 모습으로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라는 김주원 명대사로 마무리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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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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