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원걸' 예은과 친남매같은 사이! "진짜 오빠동생처럼 싸운다"
연예 2010/12/09 00:12 입력 | 2010/12/09 10:56 수정

가수 박진영이 원더걸스 예은과 절친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박진영은 8일 MBC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원더걸스 예은이와 성격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경림이 “산이나 우영이와 비슷할거라고 생각했다”고 하자 그는 “우영이는 나보다 더 수줍고 과묵하고 더 깊이가 있다. 산이는 나보다 부드럽고 따뜻하다.”라며 “박예은 양이 나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위에선 박남매라고 부른다. 미국에서는 우리 둘이 막 소리 지르고 싸우고 하루 동안 안 보고. 완전 남매, 진짜 오빠동생처럼 싸운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미국 진출 초기에 나는 전단지를 돌리고 아이들은 나가서 공연 오라고 홍보하고 버스에서 자고 하면서 신경이 예민해져서 뭘로 싸우는지도 모르겠는데 막 싸우고 그랬다”며 “나만큼 성격이 강한 게 예은양이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박진영은 내년 1월3일 첫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영어교사 양진만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박진영은 8일 MBC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원더걸스 예은이와 성격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경림이 “산이나 우영이와 비슷할거라고 생각했다”고 하자 그는 “우영이는 나보다 더 수줍고 과묵하고 더 깊이가 있다. 산이는 나보다 부드럽고 따뜻하다.”라며 “박예은 양이 나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위에선 박남매라고 부른다. 미국에서는 우리 둘이 막 소리 지르고 싸우고 하루 동안 안 보고. 완전 남매, 진짜 오빠동생처럼 싸운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미국 진출 초기에 나는 전단지를 돌리고 아이들은 나가서 공연 오라고 홍보하고 버스에서 자고 하면서 신경이 예민해져서 뭘로 싸우는지도 모르겠는데 막 싸우고 그랬다”며 “나만큼 성격이 강한 게 예은양이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박진영은 내년 1월3일 첫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영어교사 양진만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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