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만보 플라자 붕괴 원인은 정경유착 '삼풍 백화점 닮은 꼴?'
연예 2010/12/07 11: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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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건물 붕괴 장면이 방송되면서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를 떠오르게 하고 있다.



6일 방송분에서 조민우(주상욱)의 아버지 조필연(정보석)은 국무총리 자리에 오르기 위해 만보 플라자르 담보로 50억원의 로비자금을 예고했다. 조민우는 야망을 버리기 못하고 공사 대금에 까지 손을 댄다.



결국 공사는 부실하고 촉박하게 진행됐고, 강모(이범수)의 경고처럼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를 맞게 된다. 정경 유착이 부실 공사로 이어지고 결국 붕괴 사고가 일어난 것.



시청자들은 "만보 플라자 붕괴 사고가 삼풍 백화점 붕괴를 떠오르게 했다" "정경 유착, 부실 공사를 꼬집은 드라마 내용이 통쾌했다"는 평을 하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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