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김석류, 달콤 볼키스-다정한 눈맞춤 "웨딩 사진 공개"
연예 2010/12/07 11: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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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 김태균과 '야구 여신' 김석류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마린스에서 맹활약중인 대한민국 대표 4번타자 김태균(28)과 김석류(27) 전 아나운서는 방송사 취재원과 야구 전문 아나운서의 관계로 만나 친분을 유지하다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져왔고, 특히 김석류가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 김태균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으며 자연스레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아시안 게임이 끝나자마자 웨딩 촬영에 들어갔다. 바쁜 일정이었지만 야구계 동료 선수들의 동반으로 촬영장은 마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듯 즐겁게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김태균은 “배트를 들고 타석에 들어서는 것보다 턱시도를 입고 포즈를 잡는 것이 더 떨리고 힘들었지만 예비 신부와 주위 동료들의 리드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다” 고 밝혔다.



김석류씨는 “바쁘고 지친 일정 속에 직접 찾아와 준 모든 동료 야구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균, 김석류 커플은 오는 12월 11일 12시 서울 광진구 ‘호텔쉐라톤워커힐’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올리며 주례는 강승규 대한야구협회 회장이, 사회는 전현무 아나운서와 개그맨 나상규, 조현민이 담당한다. 또한 유리상자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며 류현진, 홍수아가 듀엣곡을 준비해 이들을 축복 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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