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프로듀서 데뷔?!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 공개
연예 2010/12/07 10:27 입력 | 2010/12/07 10: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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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 라이터 윤하가 프로듀서로 데뷔한다.



윤하가 1년 만에 EP 앨범 'Lost in Love'를 선보인다. 오는 16일 공개되는 앨범에 앞서 9일에는 각 음악 사이트 등 온라인에서 전곡이 선공개 된다.



특히 이번 EP앨범은 윤하가 작곡가 황찬희와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으로 싱어송 라이터에서 프로듀서로 한걸음 새로운 발을 내딛은 윤하의 첫 작품으로 기대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는 '비밀번호 486'의 히트 작곡가 황찬희와 '오늘 헤어졌어요'의 작사가 화요비의 호흡으로 탄생된 곡으로 애절한 선율과 가사가 윤하의 호소력 있는 보컬과 잘 어우러져 애잔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EP앨범에는 신곡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를 비롯, 윤하의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대중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기다리다'를 새롭게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곡, MBC '개인의 취향'에 수록되어 인기를 끌었던 '말도 안돼'등 5곡이 실린다.



윤하의 EP 앨범은 12월9일 온라인에서 전곡이 공개되며 오프라인에서는 16일에 공개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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