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오토바이 훔치던 범인, 궁지 몰리자 여성 칼로 위협 '인질극'
경제 2010/12/07 10:25 입력 | 2010/12/07 10:50 수정

100%x200

-

100%x200

사진설명

지난 4일 중국 서구이양 경찰당국은 4일 인질범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중국 매체인 마오푸(http://news.mop.com/)따르면 사건 발생 당일 오후 5시 세명의 남성이 오토바이를 훔치다 시민들에 의해 발각돼 인질극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절도 행각이 발각되자 도망치던 세명의 용의자중 한명인 ‘한빙’(韩冰)이 사각지대에 몰리자 집에서 나오던 한 여성을 인질로 삼아 칼로 위협한 것.



목격자는 “5km정도 인질과 함께 걷던 용의자 앞에 부인이 나타나 자수하라고 권유 했다.”라며 “이 틈을 탄 경찰들은 뒤에서 용의자를 덮쳐 검거했으며 다행히 인질은 무사했다”고 전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