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母, "대마초는 단 두번! 피치못할 사정으로" 해명…네티즌 '냉담'
연예 2010/12/07 10:14 입력 | 2010/12/07 10: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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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수 크라운제이의 어머니 김모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김 씨는 한 매체와의 대화에서 “사건 이후 크라운제이가 무척 괴로워했다.”라며 “물론 사건에 대한 책임도 통감하고 있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 자숙의 시간도 갖고 있다”며 아들을 대신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미국에서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웠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크라운제이가 대마초를 피운 것은 두 차례 정도라고 주장한 그녀는 “보도된 내용들과 다른 부분이 있다.”라며 “아들이 대마초를 피운 것은 2번이다”라고 밝혔다.



또, 그녀는 “미국에서 음반 작업을 하던 중 이와 관련한 파티가 열렸다. 파티에 온 사람들이 권했고, 신인 입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터라 거절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라며 “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분위기에 휩쓸린 것 같다”고 피치못 할 사정으로 대마초를 피우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번이 두 번되고 세 번된다.”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시는거 보니 마음은 아픈데 잘못은 잘못입니다.” “횟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했느냐 안했느냐가 중요합니다”등의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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