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00%판매율…12억 광고 '완판남' 등극!
연예 2010/12/06 18:02 입력 | 2010/12/06 18: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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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강호동이 광고 ‘완판남’으로 등극했다.



강호동은 현재 자신이 출연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이하 스타킹)’, ‘강심장’ 등은 모두 광고 완전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SBS 관계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중 ‘강심장’, ‘스타킹’, ‘인기가요’, ‘런닝맨’ 등이 매회 CF 판매율 100%다”라며 “이 가운데 강호동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두 개”라고 말했다.



이들 예능 프로그램은 약 70분씩 방송되며 광고 시간은 7분. 15초짜리 CF를 28개씩 판매가 가능해 회당 매출이 2억8000만원(28X1000만원)인 셈.



또한 ‘1박2일’, ‘스타킹’ 등의 주말 프로그램은 광고 프리미엄이 붙기 때문에 광고 매출이 3억원 이상일 가능성이 높아 강호동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한 주 광고 매출이 약 12억원에 이른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광고가 완전히 판매될 수 있는 전제 조건은 시청률이다. 강호동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시청률이 대부분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높은 시청률을 보장해주는 진행자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높은 광고 매출로 연결된다. 이는 강호동이 많은 MC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출연료를 보장받는 이유다"고 말했다.



한편 SBS 드라마 ‘대물’의 고현정도 CF 매출 약 100억원을 방송사에 안겨줘 ‘드라마 완판녀’로 등극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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