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보스 워스, 남다른 한국 사랑 "연평도 포격보다 미국의 총기사건이 더 불안할 수도"
연예 2010/12/06 14:51 입력 | 2010/12/06 15:02 수정

케이트 보스워스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전해 화제다.
'워리어스 웨이'의 케이트 보스워스는 영화 홍보차 최근 미국의 '지미 키멜 쇼'에 출연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방송된 이 쇼에서 사회자 지미 키엘은 연평도 포격 사건, 개고기 등 민감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했다.
지미 키엘은 '워리어스 웨이'의 홍보차 한국에 방문하였을 당시 연평도 포격사건이 발발해서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케이트 보스워스는 "한국에서는 남북의 대립상황 보다는 오히려, 총기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미국을 더 불안해 하기도 한다. 문화적인 차이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밝혔다.
이어 “한국에선 어떤 동물을 먹는 건지 주의해야 한다. 케이트도 개고기를 먹었을지 모른다”는 질문을 해 케이트 보스워스를 난감하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더 맛있는 갈비를 먹었고, 맛있다고 하자 종업원이 갈비살을 더 가져가 주더라”라고 대답하며 지미 키멜의 날이 선 질문에도 유도리 있게 답변하며 한국을 옹호하는 입장을 보여주었다.
또한 현지 시간으로 2일 미국의 유명 연예뉴스 토크쇼인 ‘첼시와 이밤을(Chelsea Lately)’ 에 출연해서, 장동건에 대해”그는 정말 멋진 남자”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워리어스 웨이'의 케이트 보스워스는 영화 홍보차 최근 미국의 '지미 키멜 쇼'에 출연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방송된 이 쇼에서 사회자 지미 키엘은 연평도 포격 사건, 개고기 등 민감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했다.
지미 키엘은 '워리어스 웨이'의 홍보차 한국에 방문하였을 당시 연평도 포격사건이 발발해서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케이트 보스워스는 "한국에서는 남북의 대립상황 보다는 오히려, 총기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미국을 더 불안해 하기도 한다. 문화적인 차이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밝혔다.
이어 “한국에선 어떤 동물을 먹는 건지 주의해야 한다. 케이트도 개고기를 먹었을지 모른다”는 질문을 해 케이트 보스워스를 난감하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더 맛있는 갈비를 먹었고, 맛있다고 하자 종업원이 갈비살을 더 가져가 주더라”라고 대답하며 지미 키멜의 날이 선 질문에도 유도리 있게 답변하며 한국을 옹호하는 입장을 보여주었다.
또한 현지 시간으로 2일 미국의 유명 연예뉴스 토크쇼인 ‘첼시와 이밤을(Chelsea Lately)’ 에 출연해서, 장동건에 대해”그는 정말 멋진 남자”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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