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비리 의혹' 박해진, 눈물 해명 "대중에게 부끄러운 행동 하지 않았다"
연예 2010/12/06 08:43 입력 | 2010/12/06 10:32 수정

배우 박해진이 병역 비리 의혹과 관련해 억울한 심경을 눈물로 토로했다.
5일 MBC '섹션 TV 연예 통신'과 인터뷰를 가진 박해진은 병역 면제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들을 자세하게 해명하며 "대중들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박해진은 "최초 신체검사에서 본의 아니게 재검판정을 받았다"며 "당시 유난히 징집인원이 많아 징집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됐고 징집일이 언제인지 모른 채 병무용 진단 서류를 넣었는데, 날짜가 비슷하단 이유로 징집대기 기간 중 정신과 치료가 병역기피로 보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도적인 병역기피였다면 면제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1년 5개월이나 더 병원을 다니진 않았을 것이다. 완치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병원을 계속 다녔다"고 강조했다.
부산이 아닌 대구에서 치료를 받은 이유로는 통원 치료 유무와 아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상황이 넉넉치 않아서 입원 치료가 불가능했는데 부산 병원에서는 통원 치료를 할 수 없었다고.
뮤직비디오 촬영과 일본 스케쥴 등을 소화하고 있는 박해진은 "대중이 보기에 조금이나마 부끄러운 행동을 했다면 이렇게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없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비교적 담담하게 자신의 입장을 전하던 박해진은 어머니를 이야기 하면서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그는 "어머니가 컴퓨터를 못해서 다행인데 그런데도 어머니는 내 상황을 다 알고 걱정보다는 잘될거다고 격려해 주시더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5일 MBC '섹션 TV 연예 통신'과 인터뷰를 가진 박해진은 병역 면제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들을 자세하게 해명하며 "대중들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박해진은 "최초 신체검사에서 본의 아니게 재검판정을 받았다"며 "당시 유난히 징집인원이 많아 징집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됐고 징집일이 언제인지 모른 채 병무용 진단 서류를 넣었는데, 날짜가 비슷하단 이유로 징집대기 기간 중 정신과 치료가 병역기피로 보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도적인 병역기피였다면 면제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1년 5개월이나 더 병원을 다니진 않았을 것이다. 완치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병원을 계속 다녔다"고 강조했다.
부산이 아닌 대구에서 치료를 받은 이유로는 통원 치료 유무와 아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상황이 넉넉치 않아서 입원 치료가 불가능했는데 부산 병원에서는 통원 치료를 할 수 없었다고.
뮤직비디오 촬영과 일본 스케쥴 등을 소화하고 있는 박해진은 "대중이 보기에 조금이나마 부끄러운 행동을 했다면 이렇게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없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비교적 담담하게 자신의 입장을 전하던 박해진은 어머니를 이야기 하면서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그는 "어머니가 컴퓨터를 못해서 다행인데 그런데도 어머니는 내 상황을 다 알고 걱정보다는 잘될거다고 격려해 주시더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