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징거, 소지섭과 깜짝 통화 "행복한 비명!!"
문화 2010/12/02 18: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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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의 징거가 소지섭과의 통화에 비명을 질렀다.



섹시하고 건강한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시크릿이 리얼 공복 버라이어티 '식신로드' 2회에 출연해 무한 식욕을 과시하며 건강한 매력을 발휘했다. 송지은, 전효성, 징거, 한선화 4명의 시크릿 멤버들은 “ 평소 다이어트 때문에 먹는 것을 자제해왔지만, 맛있게 먹는 것은 자신있다. 오늘 메뉴가 ‘돼지고기’라고 들었다. 못다한 ‘고기의 한’을 풀겠다.”라며 의욕을 보이며 촬영에 임했다.



고기에 이어 시크릿 멤버들을 기쁘게 한 것은 소지섭의 목소리. 평소 이상형이 소지섭이라고 밝힌 멤버 징거를 위해 MC 정준하가 한류스타 소지섭과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소지섭과 전화데이트를 하게 된 징거는 “진짜 소지섭씨가 맞나요? 저에게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진짜 너무 좋다. 소지섭씨 책도 소장하고 있는데, 이런 행운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흥분된 모습을 감출 수 없었다. “시크릿을 아시나요?”라는 질문에 “매직과 마돈나 노래를 안다. 시크릿 팬입니다”라며 소지섭이 말하자, 즉석에서 ‘매직’을 부르며 행복한 전화통화를 이어갔다.



국민식신 정준하, 국민이모 현영, 국민달인 김병만, 국민폭식 김신영과 시크릿이 함께하는 리얼 공복버라이어티 '식신로드' 2회는 12월 3일 금요일밤 11시 Y-STAR를 통해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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