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힘겨웠던 유년시절에 '눈물' 녹화 중단
연예 2010/12/01 14:32 입력 | 2010/12/01 14: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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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가수 윙크가 힘들었던 유년시절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윙크는 1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 여유만만'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전직 개그우먼이었던 언니 강주희와 언니의 권유로 연예계 데뷔한 동생 강승희 두 사람은 자신의 어머니와 어린 시절부터 쌍둥이를 비롯해 4남매를 손수 키워주신 외할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윙크는 어린 시절 이혼한 부모님 이야기부터 4남매가 대학을 다니던 시절 2000만 원이 넘는 등록금이 없어 힘겨웠던 유년 시절 이야기를 하던 중 많은 눈물을 흘려 잠시 녹화를 중단해야 했다고.



이날 윙크는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베풀고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봉사 대상을 차지할 만큼 나눔을 실천하는 선행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윙크는 소외된 이웃들과 어린이를 비롯해 앞으로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국민손녀가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긴 윙크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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